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 (문단 편집) == 미디어에서 == * 영화 '''《[[살인의 추억]]》'''은 이 사건 자체를 직접 다룬 작품으로 사건뿐 아니라 1980년대의 정서까지 담고 있어 명작으로 평가되었으며 동시대의 많은 한국 추리 작가들이 이 사건 관련 단편을 '''양산'''했다. 작품이 흥행에 성공함으로써 국민들 또한 잊혀져 가던 이 사건을 재인식하였고 [[봉준호]]가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리게 되면서 해외의 영화 팬들에게도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이 알려지게 되었다. *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주인공 형사를 연기한 [[송강호]]가 관객들을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는 구도로 끝나는데 이는 어쩌면 영화를 볼 수도 있는 범인을 의식한 장면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2019년 9월 현재 가장 유력한 용의자 이춘재가 수감 중인 교도소에서 세 번이나 틀어 줬으니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9091919325387670|이 영화를 시청하였을 것이라고 한다.]] * 범인이 잡힌 후 [[봉준호]] 감독은 용의자의 얼굴을 봤으며 남다른 감정을 느꼈고 그 감정을 정리하기까지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 영화를 제작하면서 "강한 호기심을 느꼈고, 그 살인자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했다"며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하며 범인을 잡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준 경찰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910020253H|#]] * 1990년대에 방영한 [[경찰청 사람들]]에서 1996년 송년특집(171회)에서 이 사건을 직접 다뤘으며 해당 방송분은 MBC의 [[손석희]] 前 아나운서가 직접 특별로 진행했다. * 드라마 《[[수사반장(드라마)|수사반장]]》의 마지막 회가 이 사건을 다루었으며 줄거리는 농촌 총각을 대상으로 한 결혼 사기단 때문에 피해를 본 아저씨가 그 사기단 관련자나 다른 여자들을 살해하는 식으로 가상의 범인을 만들었다. 물론 옛날에 만든 드라마라서 실제 사건과는 거의 무관하다고 봐도 상관 없는 수준. 이 사건을 해결해서 [[최불암]]이 [[높으신 분]]으로 승진하는 줄거리로 마무리되었다. * 2003년 [[실화극장 죄와 벌]]에서도 해당 사건을 다뤘지만 8차 사건의 범인으로 오인받았던 윤성여씨가 재판받는 과정을 집중적으로 그려냈다. 다만 당시에도 윤성여씨는 자신이 누명을 썼다고 주장했고 이후 실제 범인이라고 밝혀진 이춘재가 자신이 8차 사건의 진범이라고 직접 시인하고 수사 과정에 문제가 있었음이 밝혀지면서 누명임이 확인되었다.[[https://youtu.be/LIyRjaZyPOU|#]] *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2012)에 나오는 사건 역시 [[1986년]]부터 [[1991년]]까지 10명이 살해당했고 [[2005년]]에 미제로 남은 채로 공소시효가 소멸한 것으로 이 사건과 매우 유사하다. 특히 영화 초반에 어둠 속으로 사라지는 범인을 향해 권총을 쏘는 장면은 《살인의 추억》의 명장면[*스포일러 유력한 용의자였던 박현규([[박해일]])가 DNA 불일치로 결백이 증명되면서 풀려나 어두운 터널을 향해 걸어가고, 분노한 서태윤([[김상경]]) 형사가 그를 향해 총을 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 2015년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당시 수사에 참여했던 김복준 형사(현 중앙경찰학교 외래교수)가 [[김구라]] 채널에 출연하여 당시의 상황을 설명해 주었다. * tvN 드라마 《[[갑동이]]》도 이 사건을 소재로 하고 있다. * tvN 드라마 《[[시그널(드라마)|시그널]]》(2016)에서도 본 사건을 모티브로 한 경기남부 연쇄살인사건[* 실제로 해당 명칭으로 대체하자는 건의가 나왔다. [[지역감정]] 유발 우려, 동일범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수원 인근에서도 발생했기 때문인데 확증이 어렵다는 이유 등으로 반영되지 못했다.]이 주요 소재로 등장한다. 여기서는 범인의 하반신 마비로 살인이 중단되었다는 설정을 채용했다. * OCN 드라마 《[[터널(OCN)|터널]]》(2017)의 메인 에피소드 역시 이 사건이 모티브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 영화 《[[브이아이피]]》에서도 본 사건을 모티브로 한 연쇄살인사건이 나왔었다. 작 중, 형사과 팀장인 채이도(김명민)가 범인인 김광일(이종석)을 체포하는 데 성공하지만 높으신 분들의 개입으로 인해 구속에 실패한다. * OCN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OCN)|라이프 온 마스]]》(2018)에서도 이 사건이 언급되었다. * MBC 드라마 《[[검법남녀]]》(2018)에서도 이 사건을 모티브로 한 우성 연쇄 살인사건이 다루어졌다. * SBS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2022)에서도 막바지에 이 사건을 모티브로 한 대성 연쇄 살인사건이 언급되었으며 진범으로 추정되는 자가 교도소에서 송하영의 인터뷰를 지켜보고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